포켓몬 빵 가격과 종류별 스티커 확인하는 방법

삼립에서 90년대에 출시되었던 포켓몬 빵을 다시 판매를 했습니다. 과거 소환으로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 빵은 슈퍼나 편의점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띠부씰 스티커가 함께 들어가 있어 모으는 재미가 느껴진다고 하니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보길 바랍니다.

 

포켓몬 빵 종류 및 가격

포켓몬 빵은 총 7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1,200원입니다. 판매처는 일반 슈퍼, 편의점,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7가지 종류는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 빵(100g / 366kcal),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이크 (80g / 300kcal), 푸린의 푹신푹신 딸기 크림빵 (100g / 356kcal),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 팡 (90g / 313kcal), 돌아온 오고스 초코케익 (80g / 262kcal),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85g / 278kcal),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 빵 (75g / 269kcal)이 있습니다.

 

포켓몬빵 종류

 

포켓몬빵을 출시한 삼립은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에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포켓몬 빵 후기

요즘 슈퍼나 편의점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포켓몬 빵을 사 먹어 보았습니다. 우연히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마침 탑차에서 내려 진열하고 있는 순간이라 쉽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포켓몬빵 구입

 

종류가 다양했지만 초코롤을 추천을 많이 해서 어릴 적 먹었던 맛을 되살려가며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을 1,2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어릴 적 포켓몬 만화가 흐릿하게나마 기억이 나는데요. 로켓단은 피카추와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으로 생각이 납니다. 늘 마지막에는 혼쭐이 나지만요.

 

초코롤은 두 개 들어가 있고 중간에 띠부씰 스티커가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빵은 베이커리 느낌보다는 슈퍼에서 파는 종류의 빵입니다.

 

초코롤 내용물

 

초코롤은 롤 안에 초코시럽이 들어가 있어 촉촉해서 좋았고 땅콩 알갱이가 들어가 있어 씹히는 시감이 괜찮았습니다. 먹어본 사람들이 괜히 초코롤을 추천하는 게 아닌가 쉽더군요.

 

초코롤 먹어보기

 

포켓몬 띠부실 스티커

포켓몬빵의 또 다른 재미는 띠부실 스티커를 모으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스티커 때문에 빵이 더 인기가 좋은 듯합니다. 띠부실은 포켓몬 만화에 나오는 포켓몬들 스티커로 들어가 있습니다.

 

총 159가지의 스티커 종류가 있고 1번부터 159번까지 번호와 해당 캐릭터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빵 안에는 랜덤으로 띠부실 스티커가 들어가 있고 흰색 포장지로 되어 있어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스티커 포장지를 뜯지 않고 당근 마켓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빵을 구매하고 스티커 포장지를 듣지 않고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환한 불빛에 비추어 보면 번호와 이름이 보이고 대략적인 캐릭터가 비치게 됩니다.

 

띠부실 스티커 확인하는 방법

 

159개의 띠부실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도 있지만 추억을 소환해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