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부를 꾸미거나 나를 탔을 때 늘 좋은 냄새로 채워주는 것이 바로 방향제입니다. 여러 개의 방향제를 사용해 보다가 은은한 오센트 방향제에 정착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센트 마블 차량용 방향제
차량용 방향제를 잘 못 고르면 너무 강한 향에 머리가 아프고 초반에 강한 발향을 하다가 금방 향이 사라지는 제품들을 많이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오센트 방향제는 동글동글한 디자인과 은은한 발향이 좋습니다. 특히 디자인을 보면 꼭 사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 것입니다. 저도 스마일리 방향제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이쁜 디자인과 향기가 너무 좋아 지인이 차를 사면 꼭 선물을 해줍니다. 방향제 케이스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 4~5만 원대 정도로 보면 됩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오센트 마블 차량용 방향제는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대가 2만 원 정도라 저렴하더군요. 색상은 그린, 베이지, 핑크, 블루 총 4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오센트 만의 둥근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했고 은은한 색상에 도트 패턴이 들어가 있어 생기를 더해 주는 방향제입니다.
구성품은 마블 차량요 방향제 + 제주 리필캡슐 1 EA + 실리콘 클립이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스 양옆에 홈을 살짝 눌러 분리시킨 뒤 방향제를 넣고 결합해 줍니다. 클립은 좌석으로 되어 있어서 케이스 뒷면에 부착하면 됩니다.
자동차 송풍구 중에 꽂아 주면 되는데요. 저는 운전석보다는 보조석 송풍구에 부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클립은 실리콘 재질이라 송풍구 크기에 맞춰 꾹 눌러주면 됩니다.
오센트 방형제는 석고형으로 되어 있어서 송풍구에 히터나 에어컨을 틀면 은은하게 발향이 납니다.
리필캡슐
오센트 리필캡슐은 석고형으로 되어 있어 은은한 향이 아주 좋습니다. 리필캡슐은 단품으로 8,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3팩, 8팩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석고향은 총 10가지가 있는데요. 포레스트, 리프, 제주, 러브, 애프터레인, 플로라, 트로피칼러시, 히든비치, 우드랜드, 릴리브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향은 제주입니다. 제주향은 제주의 상쾌한 아침과 향기로움을 표현했는데요. 은은하니 향기로워서 제일 좋아하는 향입니다.
오센트 리필캡슐은 유해물질 불검출 성적 인증서를 가지고 있어 더더욱 안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리필캡슐 교체 시기는 한 달 정도인데요. 에어컨/히터 사용빈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약 5개월가량 사용을 해고 석고형이라 그런지 약하게 발향이 계속되더군요.
시향지 키트
오센트 홈페이지에서 10가지의 시향지를 1,000원에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향이 본인에게 맡는지 다 시향 할 수가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오센트 방형제를 구매할 때 몇 가지의 추천 시향지가 같이 오게 되는데요. 향을 맡아보고 원하는 리필캡슐을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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