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행사 드라마가 인기가 좋은데요. 광고 관련 직장 드라마다 보니 배우분들이 입고 나오는 패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드라마 속 패션
오렌지색 컬러에 전면에 알파벳 "L" 포인트가 있는 니트입니다. 지금처럼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안에 입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대행사 10회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 오렌지색 니트가 있더군요. 배우 이경민 님이 입고 나온 패션인데요.
드라마 속 서장우 역으로 VC기획 제작 2팀의 막내로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입니다. 드라마 속 패션을 보면 너무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오피스룩에 어떤 브랜드일까 눈여겨보게 되더군요.
에르 알파벳 라운드 니트
드라마에서 오렌지색 니트를 보자마자 폭풍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이 니트는 바로 "에르 알파벳 라운드 니트"입니다.
이 니트의 브랜드는 조군샵이며 가격은 39,000원이지만 검색을 해서 36,65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색상은 3가지가 있는데 네이비 / 오렌지 / 카키색이 있습니다. 색상이 너무 밝거나 튀지 않는 색상이라 직장에서 입기에 괜찮습니다.
사이즈는 Free 사이즈이며 어깨 63 / 가슴 63 / 팔 53 / 총 기장 75cm입니다. 오버핏이라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니트 안에 셔츠나 티셔츠를 받쳐 입기에도 좋습니다.
오렌지 니트 후기
알파벳 라운드 티셔츠 중에 오렌지 색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렌지색이라 주황색에 가까울 거라 생각했는데 연한 갈색에 약간의 오렌지빛이라 무난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니트 가운데 "L" 로고가 포인트라 밋밋해 보이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목부분은 튼튼하게 넥라인으로 늘어나지 않게 짜여 있고 밑단은 말리지 않고 떨어지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겨울에 니트 하나만 입기에는 두께감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외투 안에 입어야 합니다. 비침은 없으며 신축성은 좋습니다.
저는 대행사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패션처럼 니트 안에 스프라이트 티셔츠를 입었는데요. 소매 부분을 접어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안에 받쳐 입을 스프라이트 티셔츠는 세인트제임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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