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햄버거가 부담스럽다면 맥도날드의 맥모닝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맥모닝은 종일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시간대에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맥모닝
1. 맥모닝 시간
맥도날드 맥모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인데요. 이 시간에는 맥도날드의 햄버거는 주문이 되지 않습니다.
2. 맥모닝 메뉴 및 가격
맥모닝도 햄버거처럼 단품과 세트가 있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보다는 맥모닝이 저렴한 편입니다.
세트메뉴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4,500원) / 에그 맥머핀 콤보 (2,900원) / 소시지 에그 맥머핀 콤보 (3,400원) / 치킨 치즈 머핀 세트 (4,200원) /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4,000원) / 소시지 에그 맥머핀 세트 (4,000원) / 핫케익 3조각 세트 (5,500원)
사이드 메뉴도 모든 메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되어 있는데요. 해쉬 브라운과 치즈스틱이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 콜라, 기타 음료로 선택 가능합니다.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
맥모닝 역시 매장 방문, 맥드라이브,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운동을 갔다가 맥도날드 매장에 들러 맥모닝을 포장해 왔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맥모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구성은 베이턴 토마토 에그 머핀, 해쉬브라운, 아이스 드롭 커피(L)가 하나의 세트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해쉬브라운이 기본이고 모차렐라 치즈스틱으로 변경이 가능하더군요. 음료는 아이스 드롭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4,500원입니다.
머핀은 햄버거와 다르게 맛도 다르지만 사이즈도 작습니다. 에그 머핀 사이즈는 둘레 약 8cm, 높이 6cm 정도 되겠네요.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에는 토마토, 양상추, 에그 머핀, 베이컨,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아침으로 먹기 때문에 맛은 햄버거와 다릅니다.
처음 머핀을 드시는 분들은 햄버거에 비해 밋밋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침대용이다 보니 덜 자극적인 맛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맥모닝 머핀만의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자주 먹게 되더군요.
영양정보
중량(g) | 열량(kcal) | 당(g) | 단백질(g) | 포화지방(g) | 나트륨(mg) |
196 | 327 | 4(4%) | 16(29%) | 2.4(16%) | 594(30%) |
사이드 메뉴로 해쉬 브라운이 제공됩니다. 저는 후렌치 후라이보다 해쉬 브라운이 제일 맛있더군요.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바삭함이 좋고 짭조름한 맛이 참 맛있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아침에 햄버거가 부담스럽다면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으로 간단하게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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