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캠핑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곳은 바로 스트라스부르입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1박 했던 캠핑장과 관광지까지 이동했던 후기와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캠핑장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위해 캠핑했던 캠핑장은 "Campingplatz Kehl"입니다. 스트라스부그에서 약 10km 정도 떨어진 켈(Kehl)이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 주소 : Rheindammstraße 1, 77694 Kehl, 독일
Campingplatz Kehl 캠핑장은 라인강 주변에 있어 경치도 좋고 공원처럼 아주 잘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140여 대 이상 주차를 할 수 있을 만큼 꽤 규모가 컸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이동 및 주차장
캠핑장은 스트라스부르와 거리가 꽤 있고 대중교통 이용 시 역으로 1.5km 이상 걸어가야 합니다. Kehl Rathaus역에서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까지는 전철로 약 2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캠핑장에 오기 전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먼저 하거나 캠핑장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스트라스부르 대형 주차장
캠핑카는 대형차이기 때문에 야외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lasu역 주변에 있는 "Parking-Relais (P+R) - Elsau - Tram B"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Elasu역으로 가서 스트라스부르 관광지까지는 전철로 약 15분 정도 가면 됩니다.
스트라스부르 여행
캠핑장 체크아웃을 하고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했습니다. 온전히 이곳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박 이상을 하면 좋겠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낮시간 정도만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유럽여행을 하면서 제일 처음 간 성당이 바로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입니다. 외관부터 압도적인 위엄과 성당 안으로 들어갔을 때의 그 웅장함은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스트라스부르를 여행한다면 이곳은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닐까 합니다.
📍 쁘띠 프랑스
대성당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관광지가 바로 쁘띠 프랑스입니다. 쁘띠 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라는 말입니다.
중세시대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놓은 관광지이고 아름다운 유럽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 보방댐
이곳은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대성당을 시간이 안 맞아 올라가지 못해 선택한 곳입니다. 라인강의 물이 이곳에 모이는 보방댐입니다.
보방댐 2층으로 올라가면 스트라스부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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