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 있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저는 카메라 보호필름을 늘 붙이고 다니는데요. 닥터가드에서 나온 메탈 렌즈 커버로 교체한 후기입니다.
닥터가드 메탈 카메라 보호필름
저는 폰을 자주 떨어트려서 핸드폰 커버, 액정보호필름, 렌즈 보호필름은 무조건 붙이고 다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커버를 때 버리고 닥터가드 메탈 렌즈 커버 오픈형으로 바꿨는데요. 그 이유가 있답니다.
저처럼 폰을 자주 떨어트리는 사람은 카메라 카툭튀 때문에 카메라 보호필름은 필수라 생각하는데요. 투명으로 막혀 있는 보호필름을 사용해 본 결과 야간 촬영 시 빛 번짐이 꽤 심하더군요. 워낙 아이폰은 야간 촬영에...;;
닥터가드 메탈 카메라 렌즈 보호 필름은 웬만한 핸드폰 기종은 다 있습니다. 구입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거나 쿠팡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00원 전후입니다.
메탈 소재이다 보니 색상은 핸드폰 색에 맞춰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 핸드폰은 아이폰 13 프로 시에라블루라서 메탈커버도 시에라블루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쉬움 점이 있다면 투명 케이스가 없습니다. 뭐 안 만드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카메라 보호필름 붙이는 방법
1. 핸드폰 커버가 씌워져 있다면 커버를 분리하고 렌즈커버도 사용하고 있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떼어냅니다.
2. 카메라와 그 주변을 안경닦이처럼 흠집이 안나는 천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3. 동봉된 스티커를 이용하여 먼지까지 떼어냅니다.
4. 메탈 커버 뒷면에 양면 테잎을 떼어냅니다.
5. 아이폰 카메라 위치에 맞게 넣어줍니다.
6. 커버 전체를 붙인다는 생각으로 닦으면서 눌러줍니다.
카메라 메탈 보호필름 사용후기
메탈 보호필름은 아이폰 카메라 사이즈보다 살짝 작게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케이스피타이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보호필름과 간섭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이상 없이 호환가능합니다.
보호필름은 기존 카메라 보다 약 0.4mm 정도 튀어나와 있어 기스 등에 보호가 되고 촬영 시 간섭이 없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야간 촬영인데요. 아이폰 자체가 야간에 빛 번짐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기존 사용하던 카메라 보호필름보다는 나아진 듯합니다.
아이폰 유저들 커뮤니티에 보면 카메라 보호필름은 이미 코팅이 되어 있고 화질저하와 빛 번짐 때문에 사용을 안 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처럼 파손이나 기스에 민감하다면 오픈형이라도 붙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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