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카 카드 잔액 확인 앱 사용 및 반납 후 보증금 돌려받는 방법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이코카 카드를 만들어서 교통 카드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카드 잔액 확인은 앱을 설치해서 쉽게 할 수 있고 카드 반납 후 보증금 돌려받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코카 카드 잔액확인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이코카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편의점 계산할 때, 자판기 이용 등 참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이코카 카드 잔액 확인은 앱하나만 설치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회원가입 없이 바로 사용가능하고 아주 쉽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잔액확인

 

※ 잔액확인 방법

1. 먼저 핸드폰에서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안드로이드 : Play 스토어, 아이폰 : App Store) 검색은 "일본 열차 잔액 확인"으로 검색하면 아래 앱이 검색되니 설치하면 됩니다.

 

앱 설치

 

2. 앱 실행 후 상단 Wallet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 "+"을 눌러 카드를 등록시킵니다. 여러 가지 카드를 등록할 수 있는데 이코카 카드는 제일 상단에 있는 "IC Card (Suica, PASMO, ICOCA, etc.)를 클릭하면 됩니다.

 

카드 등록

 

3. 핸드폰 상단에 카드를 놓으라는 문구가 나타나는데요. 핸드폰을 카드 중심이 안보일만큼 카드 위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카드 스캔하기

 

4. 그러면 이렇게 카드가 등록이 됩니다. 상단에 현재 남은 잔액이 보이고 그 카드를 클릭하면 사용한 내역까지 볼 수 있습니다.

 

잔액 확인

 

5. 이 앱의 단점은 잔액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데요. 이코카 카드 사용 후 잔액 확인을 앱 하단 중앙에 와이파이 모양의 "읽기"를 눌러 3번처럼 카드를 핸드폰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실시간 확인

 

6. 앱에서 카드 이름과 이미지를 바꿀 수가 있는데요. 오른쪽 상단 점 3개를 클릭하면 카드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드 이미지에서는 본인 핸드폰 사진도 가능하고 이코카 카드로 있어서 본인 취향껏 바꾸시면 됩니다.

 

카드 정보 변경

 

※ 간사이 공항 이코카 카드 발급받는 방법

간사이 국제공항 제1 터미널에 도착해서 간사이공항역에 가서 이코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되는데요. 공항역과 카드 발급받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3.12.16 - [세계여행] - 오사카 자유여행 이코카(ICOCA) 카드 하나면 끝~간사이 공항에서 발급받는 방법

오사카 자유여행 이코카(ICOCA) 카드 하나면 끝~간사이 공항에서 발급받는 방법

 

이코카 카드 반납하는 방법

이코카 카드 반납은 여행을 다 마치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반납을 할 것입니다. 잔액이 남아 있으면 취급 수수료 220엔을 제하고 보증금 500엔을 돌려받습니다.

 

 

카드는 10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을 종종 여행할 계획이라면 굳이 반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반납을 할 계획이라면 카드 잔액을 확인한 후 모두 소진하면 되겠죠?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 잔액이 남아 있다면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 같은걸 사고 이코카 카드로 결제를 하면 되는데 카드 잔액이 부족하면 카드와 현금으로 같이 결제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코카 카드를 발급받았던 간사이공항역인 2층으로 가서 반납을 하면 되는데요. JR 티켓 오피스나 난카이 오피스로 가면 됩니다.

 

카드 반납하기

 

JR 티켓 오피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으므로 그 옆에 있는 창구 NANKAI 티켓 오피스로 가서 반납해도 됩니다. 두 곳 중에 짧은 줄로 가서 반납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