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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후쿠오카 맛집 텐진 키와미야 함바그 꼭 한번은 먹어본 다는 이곳~!

by 아카이브별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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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그중에서 한 번은 안 먹어 본 사람이 없다는 텐진 파르코백화점 키와미야 함바그 식당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키와미야 함바그 위치 및 정보

키와미야 함바그는 후쿠오카에 2곳이 있습니다. 하카타점은 하카타역 맞은편 버스 터미널 1층에 위치해 있고 나머지 텐진점은 파르코백화점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키와미야-함바그-세트
카와미야 함바그

 

영업시간은 두 곳 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재료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는 곳인 만큼 항상 웨이팅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텐진 파르코 백화점은 메인건물과 New건물이 있는데요. 메인 건물 지하 1층으로 에스퀄레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위채해 있습니다. 

 

파르코-백화점-지하1층-지도
식당 가는 길

 

은색간판에 일어로 가게 이름이 적혀 있고 입구에 "기와미야" 한글로 적혀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외부-모습
가게 외부

 

식당이 작다 보니 늘 대기열이 있는 곳입니다. 웨이팅은 식당 맞은편 복도에 의자가 놓여 있는데요. 오른쪽, 왼쪽 두 곳에 의자가 있는데 식당을 바라보고 왼쪽이 키와미야 함바그 대기줄입니다.

 

대기줄에 기다리고 있으면 한국어 메뉴판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잠시 후 들어갈 순서가 되면 직원이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메뉴-가격
메뉴판

 

함바그 스테이크는 대부분 M, L사이즈를 고르는데요. 성인남자라면 L사이즈가 딱 좋을 듯합니다.

 

많이 이용하는 메뉴 가격입니다. 세금포함이며 2023년 6월 기준입니다.

함바그 스테이크 M 150g + 스테이크 60g : 2,288엔 / L 200g + 60g = 2,618엔

세트 (밥, 미소된장, 샐러드, 아이스크림  무한리필) : 440엔

소스 선택 : 달콤 소스 / 달걀 추가 : 165엔

 

 

식당이 작고 고기 굽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겉옷이 있는 분들은 식당에 들어가기 전 미리 직원에게 보관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함바그 스테이크 후기

저는 저녁 6시쯤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대기열이 짧았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백화점 지하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신기하기도 했고 내부홀이 작다 보니 맞은편에 앉은 사람 그릇들이 서로 겹쳐질 정도더군요.

 

식당-내부
내부 모습

 

저는 함바그 스테이크 L사이즈와 세트를 주문하고 와사비 추가와 계란 추가를 했습니다. 밥과 미소된장 그리고 샐러드가 먼저 나오더군요.

 

세트-구성
먼저 세트 구성부터

 

10분 정도 있으니 지글지글 소리가 들리는 철판에 함바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뜨거운 철판에 흰 연기와 스테이크 기름이 사방으로 막 티는 것이 정말 맛있어 보이더군요.

 

함바그-스테이크
함바그 스테이크

 

먹는 방법은 함바그 스테이크와 이마리 소고기를 철판에 놓인 동그란 철판 위에 구워 먹으면 됩니다. 먹다가 철판이 식으며 데워달라고 하면 다시 데워준답니다.

 

함바그-스테이크-먹는-법
먹는 방법

 

함바그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이마리 소고기 부위도 입에서 살살 녹을 만큼 맛있게 먹었습니다. 키와미야 함바그 스테이크가 백화점 지하에 있는 맛집이라 하길래 약간의 의심이 들었는데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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