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을 중 도쿄타워는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스팟 장소를 다녀와봤으니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도쿄타워 핫 스팟
도쿄타워를 중심으로 주변에 사진 스팟들이 많습니다. 그중 요즘 핫 한곳들도 있고 전망대에 가서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며 인생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타워 주변으로 사진 스팟이 밀집해 있어서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핫스팟 같은 경우 웨이팅이 심한 곳들도 있으니 그런 곳은 아침 일찍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도쿄타워 계단
도교타워 사진 스팟 중 가장 핫한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합니다. 도쿄타워가 보이는 이 계단은 주차장으로 가는 곳입니다.
📍 가는 방법
구글지도에 "토후야 우카이"를 검색해서 가면 됩니다. 큰 보로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오르막길을 올라가게 됩니다. 토후야 우카이 맞은편에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아주 작은(?) 계단이 있는데 바로 그곳입니다.
이곳은 낮이나 밤에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해 기본 1시간 이상 웨이팅 줄이 생기는 사진 스팟입니다.
저는 일출 시간에 맞춰 20~30분 정도 뒤에 갔었는데 사람들도 없고 저 혼자 열심히 인생사진을 남기고 왔습니다.
아카네바네바시 교차로
두 번째로 사람이 많은 곳은 바로 아카바네바시 역 앞 교차로입니다. 이곳도 낮시간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이곳으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아카바네바시 역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됩니다. 구글지도에 "아카네바네바시 교차로"를 검색하거나 "35°39'17.2"N 139°44'43.9"E"를 검색하면 됩니다.
횡단보도에 이정표가 있는데 이정표와 함께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면 됩니다. 인도폭이 좁기 때문에 최대한 뒤로 붙어서 사진을 찍어 주시기 바랍니다.
도쿄타워 오르막길
"도쿄타워 계단" 사진 스팟 가는 길 입구부터 시작되는 오르막길입니다.
이곳에는 웨이팅은 없지만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 사진을 남기면 됩니다.
노비노비 광장 입구
도쿄타워 계단 사진 스팟 좌측에 작은 광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장소여서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 노비노비 광장 입구 계단에서 사진을 담으면 됩니다. 구글에 "のびのび広場"를 검색하면 됩니다.
계단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광장을 통해 내려가는 길에 발견 한 장소입니다. 계단에 서서 뒤에 도쿄타워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도쿄타워 공원 스팟
파리에 에펠탑을 보며 쉴 수 있는 샹드 마르 공원이 있다면 도쿄타워는 시바공원이 있습니다. 인생사진도 남기고 잔디에 앉아 잠시 쉬어 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프린스 시바 공원
도쿄타워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원이 바로 프린스 시바공원입니다. 낮에는 사람이 적지만 오후가 되면 이곳에 쉬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유명한 곳답게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사진 촬영하는 팀들이 몇 팀 있어서 후다닥 찍고 사진 찍고 온 곳입니다.
미나토구립 시바 공원
시바공원이 복잡하다면 미나토구립 시바 공원을 추천합니다. 도쿄타워 배경은 프린스 공원하고 비슷합니다.
대부분 프린스 공원으로 가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사진 찍기가 훨씬 수월하고 사람도 없어 좋았습니다.
프린스 공원 옆 길
아카네바네바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사진을 찍고 프린스 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곳도 사람들이 없는 곳이라 사진 찍기 좋습니다.
📍 프린스 공원 옆 인도로 걸어가다 보면 빨간색 이정표가 보입니다. 소화전 간판입니다. 이 간판과 함께 사진을 담으면 됩니다.
소화전 간판과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걸어 올라가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담으면 좋을 듯합니다.
도쿄타워 도로 사진 스팟
도쿄타워 주변 도로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큰 도로변에서 건물사이 골목까지 이곳저곳을 다녀보시길 바랍니다.
세븐일레븐 스팟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편의점입니다. 이곳도 워낙 유명한 곳이라 쉽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 구글지도에 "세븐일레븐 미나토구시바3쵸메점"을 검색하면 됩니다.
도로변 사진 & 횡단보도
세븐일레븐에서 사진을 찍고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이곳에서 도쿄타워를 바라봐도 아주 이쁜 곳입니다. 아래로 조금만 내려오면 횡단보도가 위아래 두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며 사진을 찍어주면 좋습니다.
건물사이 골목
골목 건물사이에서 도쿄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사진 스팟입니다. 이곳도 도쿄타워 필수 코스 중 한 곳이며 요즘 뜨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 구글지도에 "KALEDO TOWER"를 검색해서 가면 됩니다. 타워건물 횡단보도가 나오는데 이곳 골목으로 들어가 사진을 담으면 됩니다.
📍 첫 번째 장소에서 사진을 담고 좌측 골목을 따라가면 막다른 골목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아래로 내려가 사진을 담으면 됩니다.
도쿄타워 볼 수 있는 전망대
도쿄타워 주변으로 유명 전망대가 3곳이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 곳이 시부야 스카이 그리고 아자부다이 힐즈와 롯폰기 힐스가 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는 도쿄타워가 멀리 보이고 이곳은 따로 일정을 빼서 여행하길 추천하고 나머지 두 곳에서 사진을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전망대는 일몰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므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낮시간을 추천합니다.
아자부다이 힐즈
이곳은 원래 무료 전망대였다가 현재는 Hills House Sky Room Café&Bar 전망대를 이용하면 됩니다. 입장료는 음료 1잔 + 입장료 1,000엔 = 1,500엔 정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중에 가장 이른 시간인 9시에 오픈하는 곳입니다. 9시에 맞춰가면 사람이 정말 없는 곳이었습니다. 혼자 열심히 놀다 왔습니다.
롯폰기 힐스
롯폰기 힐스 전망대는 현재 실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전망대입니다. 이곳 역시 도쿄타워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입장료는 한국에서 클룩 같은 여행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현지에서도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예매해서 가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이렇게 도쿄타워를 볼 수 있는 사진 스팟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하루정도 일정을 빼서 인생사진 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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