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캠핑장 정보와 당일치기 코스 알려드려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독일로 넘어갔습니다. 뮌헨은 큰 도시지만 하루정도밖에 여행을 할 수밖에 없어서 당일치기로 일정을 여행을 했습니다.

뮌헨 캠핑장

베네치아에서 5시간을 달려 뮌헨에 도착했습니다. 캠핑장은 이자르강 근처에 있는 "Campingplatz Munchen Thalkirchen" 캠핑장입니다.

📍 주소 : Zentralländstraße 49, 81379 München, 독일

캠핑장은 뮌헨 외각에 있어 구시가지까지는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뮌헨의 하루일정은 오전에는 마리엔 광장&BMW 박물관 ▶ 오후에는 님펜부르크 궁 ▶ 저녁에는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 마리엔 광장

마리엔 광장에는 많은 여행자들로 북적북적합니다. 광장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신시청사입니다.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사입니다.

그리고 꼭 시청사 전망대에 올라가 보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유럽 성당의 종탑처럼 걸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가볼 만합니다.

그리고 그 풍경은 말해 뭘 해~!!!

📍 BMW 박물관

광장 여행을 마치고 한국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바로 그 독일차 BMW 전시관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전시관은 마치 모터쇼처럼 BMW 차들을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 님펜부르크 궁

독일의 아름다운 궁 중에 하나인 님펜부르크 궁은 130헥타르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오후에 반나절 정도를 여행했는데 이곳을 다 둘러보려면 하루 정도는 걸릴 듯하더군요.

📍 호프브로이 하우스

뮌헨은 세계적인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가 열리는 맥주의 본고장입니다. 특히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아주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은 무려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과 웃고 떠들고 즐기며 시원한 맥주로 뮌헨을 추억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