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도시 비엔나(빈)에 도착을 했습니다. 빈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슈테판 성당과 쇤부른 궁정 그리고 야경까지 여행을 했습니다. 오스트리아지만 독일 느낌도 물씬 났던 빈 여행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비엔나 캠핑장
할슈타트 여행을 마치고 4시간 정도를 달려 비엔나에 도착을 했습니다. 캠핑장은 빈 외각에 있는 "Donaupark Camping Klosterneuburg" 곳에 캠핑을 했습니다.
📍 주소 : In der Au 1, 3400 Klosterneuburg, 오스트리아
캠핑장에서 비엔나 관광지까지는 Klosterneuburg Kierling Bahnhof역에서 30분 정도 트램을 타고 가면 되기 때문에 교통편은 잘되어 있는 캠핑장이었습니다.
빈 여행
✅ 첫날 일정
캠핑장에 늦은 오후에 도착해서 첫날 일정은 오페라 관람과 빈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빈은 음악의 도시인만큼 오페라가 유명한 곳입니다.
빈 오페라하우스에 들러 오페라 공연 한 편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표가 비싼 좌석도 많지만 체험이나 해보자 싶다면 저렴한 좌석 표를 구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비엔나의 저녁은 북적거리지 않고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유명 관광지 건물들을 돌아보며 야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 둘째 날 일정
둘째 날은 비엔나 관광지 주변을 여행했습니다. 빈 대학교가 있는 카를 성당을 시작으로 비엔나의 대표적인 성당 슈테판 성당은 꼭 보고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전철을 15분 정도 타고 나가면 프라터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대관람차가 있습니다. 관람차에서 바라보는 빈의 전경은 끝내줍니다.
✅ 셋째 날 일정
빈의 마지막날 일정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쇤부른 궁전에 가보았습니다. 궁전의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적어도 반나절 정도는 여행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궁전 옆에 동물원이 있는데요.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입니다. 그렇게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궁전과 함께 보면 좋을 듯합니다.
✅ 넷째 날 일정
아침에 오스트리아 빈을 떠나 체코 체스키크룸로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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