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기본 메뉴 중 치즈버거가 있습니다. 치즈버거 이후 더블 치즈버거가 출시되었고 트리플 치즈버거가 출시되었더군요. 패티도 3겹, 치즈도 3겹인 트리플 치즈버거 먹어로 가볼까요?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는 기존 치즈버거에 패티 3개와 치즈 3장이 추가된 햄버거입니다. 단품은 5,600원이고 세트메뉴는 6,900원입니다. 딜리버리 주문 시 세트 가격은 7,900원이네요. 맥런치 시 5,900원에 먹을 수 있답니다.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 메뉴 구성은 버거 + 후렌치 후라이 + 콜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자를 싫어해서 사이드 메뉴를 늘 치즈스틱으로 추가금액 내고 변경을 했었는데 이제는 치즈스틱 변경 시 추가 금액이 없더군요.
영양정보
중량 (g) | 열량(kcal) | 당(g) | 단백질(g) | 포화지방(g) | 나트륨(mg) |
219 | 619 | 9 | 36 | 17 | 1,220 |
광고 사진을 보면 맥도날드에서 그나마 큼직해 보이는 빅맥이 떠올라 주문을 했었는데 실제는 사진과 많이 다르답니다. 기본 치즈버거 사이즈에 패티와 치즈만 추가됐을 뿐 작은 크기에 실망을 했답니다.
치즈버거 크기는 둘레 8cm, 높이 5.5cm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성인 남자 하나 먹기에는 작지 않나 싶네요. 요즘 맥도날드 햄버거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큼직한 버거킹이 더 인기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프리플 치즈버거 구성은 순 쇠고기 패티 3개와 패티 사이로 치즈가 3장 들어가 있습니다. 최상단에는 피클이 들어가 있습니다.
순쇠고기 패티라 육즙이 살아 있어 부드럽고 패티만의 식감은 좋았습니다. 치즈도 고소하니 기존 치즈버거와 다르진 않더군요.
하지만 프리플 치즈버거로 새롭게 출시되었다면 피클 외 야채나 토마토가 추가로 구성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피클 자체로 느끼함을 잡아주기는 하지만 신메뉴 치고는 부실하게 막 만들어 낸 느낌이라 이번 트리플 치즈버거 신메뉴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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