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양한 메뉴부터 여러 프랜차이즈들이 즐비하지만 어릴 적 자주 먹었던 치킨들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죠. 그중 하나인 멕시카나 치킨을 자주 먹는데요. 기본 메뉴인 순살 반반 치킨을 오늘 또 먹어보네요.
멕시카나
멕시카나는 40대라면 누구나 알만한 치킨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30년이 넘는 곳으로 전국에 900여 개의 가맹점이 있습니다. 동내에 하나쯤은 있는 치킨집인 거죠.
멕시카나 메뉴
1. 한 마리 치킨
커피 치킨 18,000원 / 모두의 마요 치킨 18,000원 / 까르보 불닭 치킨 18,000원
후라이드 16,000원 / 양념치킨 17,000원 / 간장치킨 17,000원 / 매운 양념 18,000원 /
반반 치킨 17,000원 / 뿌리고 치킨 (눈꽃 치즈맛, 매콤 달콤한 맛, 콘스프 맛) 18,000원 /
마늘치킨 18,000원 / 멕시핀 (윙) 18,000원 / 허니 벌꿀 치킨 18,000원 / 강정 치킨 18,000원 /
통구이 17,000원 / 날개 (간장, 달콤, 매콤) 19,000원 / 뿌리고 오리지널 치킨 18,000원 /
땡초 치킨 18,000원 / 불닭 치킨 18,000원
2. 두 마리 치킨
두 마리 치킨 세트 (뼈, 순살 선택)
후라이드 + 양념 22,000원 / 후라이드 + 간장 22,000원 / 후라이드 + 뿌리고 23,000원
간장 + 양념 23,000원 / 땡초 + 뿌리고 25,000원 / 뿌리고 + 뿌리고 25,000원
3. 사이드 메뉴
미니핫도그 5,000원 / 멕시 감자 3,000원 / 체다 치즈볼 3,000원 / 새우링 4,000원 / 더블 치즈볼 4,000원 /
땡초 상하이 볶음밥 3,000원
매장에서 Take Out과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고 배달앱 이용 시 배달 팁은 기본 2,000 원부터입니다.
순살 반반 치킨
저는 주로 뼈가 없는 순살 반반을 먹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뼈를 발라먹기 귀찮고 뼈를 버릴 때 쓰레기 봉지에 넣어 두었을 때 냄새가 나기도 해서 순살이 편하더라고요.
멕시카나 순살 반반 메뉴 구성은 치킨, 치킨무, 소금, 양념소스, 콜라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8,000원이고 배달 팁 2,000원에 콜라 1.25L 변경 시 1,500원이 추가되어 총 21,500원입니다.
멕시카나 순살은 다른 곳에 비해 크기가 작게 나와 먹기가 편해 좋아합니다. 후라이드 같은 경우 눅눅하거나 하지 않고 바삭 튀겨져 있고 속은 육즙이 살아 있어 흔히 요즘 말로 겉바속촉입니다.
양념치킨은 어릴 적 먹던 딱 그런 양념 맛이 이라 그런지 추억의 맛이 느껴지더군요. 요즘 양념치킨들은 자극적인 맛이 많은데 제 입맛에는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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