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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밀라노 경유 니스 근교 앙티브와 에즈빌리지 여행하기

by 아카이브별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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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니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니스는 니스뿐만 아니라 앙티브, 칸 등 유명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남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에즈빌리지처럼 작은 마을들도 있으니 며칠 머물면서 여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밀라노 경유

벨라조에서 니스까지는 5시간이나 걸리는 대장정입니다. 이동만 해도 1박을 버리는 샘이어서 니스를 가기 전에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잠시 들리기로 했습니다.

밀리노-여행
밀리노-여행

 

밀라노는 3시간 정도로 마치 패키지여행처럼 짧게 구경을 했습니다. 밀라노 대성당과 아케이드로 만들어진 패션 거리를 활보하다 밀라노 여행 끝~!!!

밀라노-대성당
밀라노-대성당

 

📍 밀라노 대형주차장

밀라노를 여행하기 위해 시내 주변에 캠핑카를 주차하기로 했습니다. "Parcheggio bus turistici Pagano" 주차장은 주차장도 크고 대형 주차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밀라노-대형주차장-위치
밀라노 대형주차장

 

주차장에서 밀라노 대성당까지는 지하철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니스근교 빌뇌브 캠핑장

짧은 밀라노 여행을 마치고 3시간을 달려 프랑스 남부 니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캠핑장은 니스 근교인 빌뇌브에 "Camping Parc Des Maurettes" 캠핑장입니다.

니스-빌뇌브-캠핑장
빌뇌브 캠핑장

 

📍 주소 : 730 Av. du Dr Julien Lefebvre, 06270 Villeneuve-Loubet, 프랑스

 

캠핑장은 빌뇌브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작은 실내 수영장, 바베큐장 등 부대시설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니스근교 4박 5일 일정

빌뇌브를 베이스캠프로 잡은 것은 동쪽으로 가면 니스, 친퀘테레, 모나코로 여행을 할 수 있고 서쪽으로는 앙티브와, 칸느 등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니스는 3박 정도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니스-근교-기차타고-이동
기차타고 다니자.

 

1일 : 밀라노에서 늦은 오후 빌뇌브 캠핑장에 도착

2일 : 앙티브와 자전거 여행

3일 : 빌뇌브 여행 및 호텔에서 휴식

4일 : 에즈빌리지 여행

5일 : 친퀘테레로 출발

앙티브 여행

여행 이튿날. 캠핑장에서 보트 선착장으로 내려와 렌트샵에서 자전거를 렌트했습니다. 빌뇌브에서 앙티브까지 자전거를 타고 30분 정도 걸릴 듯합니다.

자전거 타고 ㄱㄱ~!!!

 

앙티브는 작은 항구도시지만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곳입니다. 미술에 딱히 관심은 없지만 이왕 왔으니 보고 가야겠죠? 앙티브는 하루 정도 여행하기 대표적인 곳들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앙티브-피카소-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빌뇌브에서 휴양

캠핑장이 있는 빌뇌브는 여행보다는 휴양을 하는 도시인듯합니다.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보면 선착장에 보트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주변에 멋진 리조트들이 많습니다.

 

캠핑카에서 먹고 자고 이동하고 여행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무리가 온듯하여 2일에는 캠핑장 근처 숙소를 예약하여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빌뇌브-호텔-숙박
잠시 쉬어가세요~

 

유럽여행을 장시간 하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들어 아플 때가 한 번씩 옵니다. 그럴 때는 주저 말고 여행을 잠시 포기하고 하루 정도 쉬어보시기 바랍니다.

에즈빌리지 여행

에즈빌리지는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마을입니다. 마을이 해발 427m의 돌산에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빌뇌브에서 기차를 타고 에즈역에 내린 후 다시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 에즈빌리지에 도착합니다.

에브빌리지-여행
산위로 가야하는...

 

에즈빌리지에 도착하여 성문을 지나면 밖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랑스 중세시대의 느낌과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프랑스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이 이곳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산꼭대기에 있는 정원에 올라서면 남프랑스의 멋진 지중해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에즈빌리지-멋진-전경
멋지다요~!!!

 

니스에서 며칠을 보내면서 주변 근거를 다 둘러보진 못해도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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