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친퀘테레 5곳 마을 유람선 투어 여행

친퀘테레는 파스톨톤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마을들입니다. 친퀘테레는 5곳의 마을을 기차, 유람선, 트레킹으로 이동하면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레반토 캠핑장

친퀘테레 여행을 하기 위해 시작되는 마을 레반토의 캠핑장에 머물렀습니다. 레반토 "Camping Albero D'Oro" 캠핑장 이용을 했습니다.

📍 주소 : Via Albero D'Oro, 6A, 19015 Levanto SP, 이탈리아

레반토에는 몇 개의 캠핑장이 있는데 인기명소답게 마을 중심과 가까운 곳에는 캠핑장이 다 차서 마을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에 캠핑을 했습니다.

친퀘테레를 유람선으로 이용 시 1일권을 추천합니다. 5곳 마을의 레반토, 포르토베네 마을까지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유람선을 타는 선착장까지는 도보로 30분 정도 걸립니다. 유람선을 타는 위치 "zunami 5 terre boat tour"이며 근처에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5곳의 마을을 들리는 유람선을 15분~30분 사이에 배들이 오고 가므로 다음 마을로 할 때 오는 유람선을 탑승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단, 마을 중 코르닐리아는 가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첫 번째 마을 몬테로소입니다. 친퀘테레 마을 중 가장 큰 곳입니다. 마을은 터널을 두고 구시가지와 역이 있는 마을로 나눠져 있습니다.

두 번째 마을은 베르나차입니다. 이곳은 과거 해적들의 침략을 막기 위해 사용된 곳으로 입구에 보면 우뚝 솟은 바위에 요새가 있더군요.

세 번째 마을은 코르닐리아인데 이곳은 유람선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아마 선착장에 없어서 그런 듯하네요.

네 번째 마을은 사진이나 방송에서 가장 많이 본 장면이 있는 마나롤라입니다. 이 사진 많이 보셨쥬???

다섯 번째 장르의 아쉽게도 가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친퀘테레 여행은 날씨가 안 좋아서 조금 실망했지만 뭐 40일 내내 맑은 날씨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