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벚꽃축제 가볼 만한 명소 주민이 추천합니다.

매화가 한창인 지금 매화가 지면 이제 본격적으로 벚꽃이 피게 됩니다. 벚꽃 하면 경남 창원 군항제가 아주 큰 축제 중 하나인데요. 진해가 아닌 창원에도 벚꽃 명소들이 많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창원 교육단지 벚꽃

군항제는 진해에서 열리기 때문에 많은 인파들이 몰리게 됩니다. 창원에도 멋진 벚꽃명소들이 많기 때문에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가 한창일 때 가볼 만한 명소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가볼 만한 명소 어디가 있을까?

봄의 꽃~!!! 벚꽃이 피면 제일 먼저 진해에서 군항제가 열립니다. 진해 군항제는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벚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가볼 만한 벚꽃명소가 어디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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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해 드릴곳은 창원 교육단지입니다. 이곳은 창원기계공고 주변으로 초중고가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충혼탑사거리를 시작해서 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까지 학교 앞 도로변으로 약 1km에 벚꽃이 피어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교육단지에는 벚꽃이 피는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주차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몇 개의 주차장을 알려드릴 텐데요.

교육단지 주차장은 모두 무료 주차장입니다. 먼저 충혼탑과 창원수목원 주차장입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충혼탑사거리를 지나 걸어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림픽 공원 주차장은 교육단지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데 위치는 좋으나 차들이 많아 진입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맞은편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이곳도 초입이라 장소는 좋으나 주차장이 작아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벚꽃이 한창인 주말에 교육단지를 가면 진해 군항제 축제장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 오기도 합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밤늦은 시간에는 오로시 저와 벚꽃들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창원의 계획도시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쭉 뻗은 창원대로입니다. 창원역 주변 소계광장교차로를 시작으로 창원병원사거리까지 약 7km에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대부분 창원역 앞 창원공단 쪽에 많은 벚꽃들이 피어 있는데요. 이곳에는 벚꽃이 피는 시기보다 벚꽃이 휘날리며 떨어질 때 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는 도로변에 하기에는 위험하므로 대로에서 공장으로 들어가는 길 곳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주말에 가게 되면 대부분 공장들이 휴무이기 때문에 주차하기는 힘들지 않을 듯합니다.

대로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회사로 들어가는 곳에도 벚꽃나무들이 많기 때문에 잠시 주차를 하고 벚꽃구경을 해도 좋습니다.

창원시민이라 그런지 저는 벚꽃 축제가 열리면 진해 군항제 보다는 창원 주변에서 벚꽃을 만끽하는 것이 대부분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