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캐리어 스타벅스 네임택으로 달아줬어요.

이번에 여행 갈 일이 생겨서 캐리어에 네임택을 달아줬습니다. 공항에 도착 후 위탁수화물을 찾을 때 같은 캐리어일 경우 다른 사람과 바뀌는 경우가 한 번씩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스타벅스 서머 트래블 태그 네임택

스타벅스에 가면 네임택을 살 수가 있는데요. 현재까지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에 2,000원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1인당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네임택

 

네임택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고 짙은 녹색바탕에 스타벅스 그림이 크게 새겨져 있고 로고도 작게 들어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서머 트래블 태그

 

재질은 말랑말랑한 PVC 재질입니다.  크기는 가로 61mm X 세로 86m이고 끈은 190mm 정도 됩니다.

 

사이즈

 

구성품은 네임택과 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에 이름과 주소, 그리고 전화번호를 기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및 뒷면

캐리어 네임택 부착

예전에 여행 가서 다른 분이 제 캐리어를 바꿔가서 고생을 엄청 한적 있습니다. 여행시작부터 망치게 되었죠. 그 이후로 네임택을 꼭 달고 여행을 간답니다.

 

 

네임펜이나 유성사인펜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해 주면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전화번호는 꼭 적어주세요. 그래야 캐리어가 바꿔도 전화라도 하지 않겠습니까?

 

유성으로 신상 적기

 

동봉된 끈으로 네임텍 상단 구멍에 매듭을 지어주고 다시 캐리어 손잡이에 매듭을 만들어 달아 주면 됩니다.

 

부착 방법

 

캐리어에 네임택을 달면 나만의 캐리어로 꾸밀 수도 있고 수화물의 찾을 때 좀 더 쉽게 구별이 되니 하나쯤 부착해서 여행 가는 것은 어떨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