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효능과 요리로 건강지키기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면역력 증진에 좋은 채소입니다. 따로 어려운 요리가 필요하지 않아 먹기도 편한 파프리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브로콜리처럼 다양한 영양소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먹기도 편한 파프리카는 우리 몸에 어떤 효능들이 있을까요?

1. 파프리카는 열량이 낮고 영양분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요즘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샐러드에 파프리카가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2. 피부만 좋아도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거 다들 아시죠?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의 노화를 막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피비 미용에 좋은 채소입니다.

3.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고 있는 시간이 일상 중 대부분입니다. 당연히 시력저하에 요인이 될 수가 있는데요.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이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파프리카는 면역력 강화, 고혈압 예방, 칼슘 섭취, 암 예방, 소화기관에 좋은 역할을 하기에 많은 효능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안 먹는 것보다 못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섭취를 해야 합니다. 과다복용 시 속이 스리거나 하는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피망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피망보다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란색과 빨간색의 파프리카는 음식에서 색을 내기에도 좋은데요. 카레, 샐러드에 많이 활용되고 그냥 먹어도 좋은 채소입니다.

파프리카는 마트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파프리카고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하는데요. 우선 꼭지가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꼭지 부분을 먼저 보면 됩니다.

꼭지 부분이 먼저 상하기 때문에 이곳을 먼저 확인하면 되는데요. 오래되고 싱싱하지 않은 파프리카는 아래 사진처럼 꼭지 끝이 마르거나 주변이 상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만졌을 때 단단한 파프리카가 싱싱하고 좋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기름에 볶거나 삶으면 영양분들이 취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와 효능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거부감이 없고 아삭한 식감이 좋기 때문에 샐러드나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으로 먹기 위해서는 깨끗이 씻어 줘야 하는데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씻어 주면 됩니다. 저는 아무래도 화학용 보다는 식초를 이용하여 주로 씻어 줍니다.

1) 파프리카를 흐르는 물에 1차로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용기에 물을 넣고 완전히 담길 정도로 넣어 준후 식초를 넣고 15분 정도 담가줍니다. 물에 뜨기 때문에 5분 간격으로 뒤집어 주면 됩니다.

3) 담가 둔 파프리카를 2차로 깨끗한 물에 뽀드득 소리가 날정도로 깨끗이 씻어 주면 됩니다.

4) 파프리카는 중간에 씨는 먹지 않는데요. 쉽게 재거해서 손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깨끗이 씻은 파프리카의 꼭지 부분과 끝부분을 잘라내줍니다.

5) 중간에 씨를 잡고 있는 부분을 칼로 살짝 잘라줍니다. 그리고 손을 넣어 잡아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6) 씨를 빼낸 파프리카를 먹기 좋게 등분을 내어 잘라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가로로 잘라먹기 좋게 등분을 내면 됩니다. 중간 씨를 잡고 있는 부분은 살짝 도려내면 됩니다.

7) 파프리카를 그냥 먹기에는 부담스럽다면 샐러드로 먹거나 새콤한 초장과 함께 곁들여 먹어도 됩니다.

3. 파프리카 보관

남은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잘 닦아낸 후 랩을 씌워 냉장보관을 하거나 먹기 좋게 잘라 반찬통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공기와 접촉하거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잘 보관하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상하지 않게 빨리 먹는 것이 좋겠죠? 특히 자른 파프리카는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